오랜만에 강남에서 저녁 먹었습니다^^ 친한 남정네들이랑요~
몸에 좋다는 오리고기! 를 먹기로 했습니다.
오리고기는 팔당에 있는 온누리 장작구이를 가장 좋아해요^^ 하지만 평일에 차를 타고 그곳까지 나갈 수는 없는 일~!
그래서 간 곳은, 강남역에 있는 "옛골토성"입니다.
"눈에 잘 띄는 큰 간판이 있습니다"
강남 CGV 바로 뒷편에 있어서 찾기가 쉬웠어요.
목요일 저녁 7시에 모여서인지 자리는 한산한 편이었습니다. 하지만 30분 정도 지나니 회사원들이 많이 오더군요.
"옆 테이블 손님 얼굴은 가려드리고^^"
우리는 4명인데, 대부분의 코스들이 전부 3인 기준으로 되어 있었습니다. 4만 5천원 전후 가격으로 3인이죠-
한 마리 먹고 추가를 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ㅠ.ㅠ
"반찬이랑 고기는 정갈하게 잘 나오는 편입니다^^"
서울 한복판에서 온누리 장작구이급의 기대를 너무 하는 것은 양심 없는 짓이겠지요? ㅎ 그래도 맛있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.
사랑해요~! 오리고기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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